SK 뉴스쿨, 2014 졸업식 진행

‘전문 요리사’로 사회에 첫 발 내딛어



- SK 뉴스쿨 조리학과, 1년 간의 교육과정 마무리하며 졸업식 진행

- 1년 간 동고동락한 셰프와 학생들이 한 팀이 되어 테마별 메뉴 개발 및 요리 제공하는

‘2014 그래쥬에이션 런치(Graduation Lunch)’로 뜻깊은 자리 마련

- 졸업생 다수는 졸업과 동시에 요리사로 취업 및 진로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 갖고 사회에 첫 발

- 2015 신입생, 오는 2014 12 28일까지 홈페이지(www.sknewschool.com)에서 접수



2014-12-17,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전문 요리사를 양성하는 무료 직업교육 프로그램 ‘SK 뉴스쿨조리학과 교육생들이 17일 서울 동빙고동 소재 레스토랑 오늘’에서 졸업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지난 1년 간 교육생들을 이끌어온 전문 강사진과 협력업체 셰프 및 학생들의 가족들을 모신 가운데 열렸으며, 졸업생 17 전원이 전문 요리사가 되기 위한 이론/실기교육과 현장 인턴십 등 모든 커리큘럼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게 됨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이번 졸업식에서는 1년 간 배운 교육내용을 요리에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2014 그래쥬에이션 런치(2014 Graduation Lunch)’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2014 그래쥬에이션 런치는 동빙고동 소재 레스토랑 오늘에서 이탈리안, 프렌치, 한식의 테마로 구성된 런치를 셰프와 학생들이 조를 이뤄 메뉴 개발부터 직접 요리까지 담당, 정성을 다해 마련했다. 강사진으로 활동해온 박찬일 셰프(이탈리안 분야), 봉준호 셰프 (프렌치 분야), 김동원 셰프(디저트 분야), 한명숙 교수(한식 분야)가 동참해 교육생들과 마지막 요리를 함께 하며 이색적인 졸업행사를 진행했다.


졸업과 동시에 취업에 성공한 8기 졸업생 이상연 군(28)은 졸업소감에서 "SK 뉴스쿨에서의 지난 1년은 요리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은 물론, 실제 현장체험과 인문예술교육을 통해 요리사의 꿈을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었던 무엇보다 소중한 경험이고 기회였다”며, “앞으로 전문 요리사로서 비슷한 꿈과 열정을 가진 친구들에게 나의 경험을 전하며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졸업생 중 일부는 이미 SK 뉴스쿨과 인연을 맺은 전문 협력업체에 취업하는 등 졸업생 다수가 취업이 확정 됐거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갖고 전문 요리사로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유항제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SK 뉴스쿨은 요리사로서 기본 자질함양과 실전에 가까운 현장실무까지 통합적으로 아우르는 커리큘럼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바로서고 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회에 첫 진출하는 학생들이 지금까지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K 뉴스쿨은 지난 7년 간 요리,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재능과 열정을 갖췄으나 전문 교육의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청년들에게 1년간 무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SK 해피스쿨의 새로운 이름이다. SK 뉴스쿨은 성장가능성 높은 외식산업 분야에 특화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무료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조리학과(Culinary) 및 서비스학과(F&B Service)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일 교육으로 이루어지는 현장실습 중심의 커리큘럼 및 교육환경 제공은 물론 인재양성의 뜻에 동참하는 국내 최고의 전문 셰프와 F&B 서비스 전문가들이 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청년들의 자립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5 SK 뉴스쿨 신입 교육생 전형 절차는 오는 1228일까지 서류 전형을 거쳐 필기 시험, 심층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다운로드 및 자세한 사항은 SK 뉴스쿨 홈페이지(www. sknewschoo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