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쿨러 스토리 12탄] 외식경영학과 이예린 교육생


‘맥알못이었던 내가 수제맥주를 만들고, 씨서론 레벨1도 땄다!’



1. 테이스팅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맥주만 종종 마시던

저에게 수업시간에 테이스팅해본 다양한 스타일의 맥주는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그리고 혼자서 이 많은 맥주를 테이스팅했다면…

통장이 텅장이 되고, 테이스팅 노트는 없이 빈병만 늘어났을 것 같습니다.
나만의 표현으로 작성한 테이스팅 노트 덕분에

시간이 지나도 맥주 맛을 기억할 수 있어서 앞으로 쭉 계속 작성하고, 보관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푸드 페어링 수업도 있었는데, 식음료 조합의 즐거움까지 배울 수 있엇습니다.



2. 파트별 전문가
맥주는 전세계에서 소비되기 때문에 다양성이 풍부해서

파트별 전문가로 구성된 어벤져스 강사진이 수업을 해주셨습니다.
- 맥주 양조와 푸드 페어링은 수수보리 이지아 실장님
- 씨서론과 독일&체코 맥주는 ㈜포유코리아 손형진 팀장님
- 맥주의 이취와 영국 맥주는 안동 맥주 이인식 대표님
- 벨기에 맥주는 윈비어 석지영 대표님
- 미국 맥주는 끽비어컴퍼니 이충원 대표님
- 생맥주 관리법은 버드나무브루어리 정동성 선생님

매 수업마다 선생님들 모두가 맥주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셨고,

현업에 계신 분들이라 최신 트렌드까지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맥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나 잘 느껴져서 저희도 즐겁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3. 생맥주 관리
마지막 시간에 배운 내용이라 기억에 남기도 하지만,

제가 취업을 했을 때 유용하게 쓰일 기술과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던 수업입니다.
드래프트 시스템, 시설 및 장비 관리, 맥주 따르는 법을 배우고 실습해보면서

그 차이에서 오는 맥주맛의 차이를 경험하게 되니,

‘맛있는 식음료와 그 식음료를 통한 즐거운 순간을 위해서 신경써야 할게 많구나’라는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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